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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도서는 총 8 개의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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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대서울의 길
      • 김시덕열린책들2021-08-20
      • 대서울의 길을 걷다 도시 문헌학이라는 고유한 방법론으로 도시 답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 선언〉 시리즈가 시즌 3로 돌아왔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소 김시덕 교수의 신간 『대서울의 길』은 제목 그대로 〈길〉이 주인공이다.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민의 잊힌 역사와 대서울의 구조를 읽어 낸다. 〈서울 선언〉 애독자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 이번 답사에도 〈전근대의 왕과 양반과 전쟁 영웅들〉의 기념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철길 변 마을의 옛 지명과 비석, 국도의 표지석과 폐역의 플랫폼 등 대서울 주변의 〈길〉과 관련된 〈도시 화석〉이 지면을 채운다. 특히 이번 책은 전작들의 답사 범위를 훌쩍 뛰어넘어 저자가 새롭게 정의하는 대서울의 경계 끝(강원도의 춘천ㆍ원주, 충청남도의 천안ㆍ아산)으로 나아간다. 길과 운명을 함께해 온 대서울의 과거와, 길을 따라 확장해 온 대서울의 현재를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한편 대서울의 길을 따라 걸으며 저자는 새로운 〈갈등 도시〉의 현장을 발견한다. 경춘선 폐선 구간의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 GTX 신설 철도 노선을 유치하려는 지역 간의 경쟁. 그리고 길이 끊기거나 새로운 길이 놓이면서 사라져 간 마을과 〈제자리 실향민〉의 아픔을 확인한다. 대서울의 경계 끝에서 이 책은 묻고 있다. 이 도시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이며,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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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동방 정교회 신학
      • 대니얼 B. 클린데닌은성2022-03-18
      • 개신교 복음주의 전통에 있는 저자가 정리한 정교회 영성의 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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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두부예찬
      • 김영빈윈타임즈2017-04-28
      • 『두부예찬』은 매번 두부조림이나 두부부침만 먹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 특별한 솜씨가 없어도 이 책의 조리법에 따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부’ 밥상을 다양하게 차릴 수 있다. 요리연구가 김영빈 선생이 일상의 ‘밥상’을 일상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두부만을 위한 레시피 70가지를 소개한다. 책에 소개한 요리에는 한눈에 ‘두부구나’ 하는 것부터 입에 넣고 오물오물 먹으면서 ‘이걸 두부로 만들었다고?’ 하는 것까지, 식탁의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조리 꿰찬 두부요리가 가득하다. 배우로 치면 두부는 1인 다역의 명배우라 할 수 있다. 그런 명배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노심초사 했지만 테스트키친을 거치고 촬영하는 내내 우리는 두부에게 ‘널 그렇게 생각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끊임없이 전했다. 뜨끈뜨끈한 국 한 그릇과 투박한 찌개 한 뚝배기, 매콤 짭조름한 조림 한 접시, 기름 두른 팬 위에 부침 한 조각, 꼭꼭 숨어 보이지 않는 동글납작한 두부완자, 이탈리아의 고급스러운 파스타 라자냐까지 맛있고 고소한 두부가 예술이 되어, 반찬이 되어 여러분의 입안에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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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서울시장: 12개의 별

      교보문고 전자책

      • 서울시장: 12개의 별
      • 정동희더뷰2021-01-02
      • 서울시장, 뜻밖의 Pretty Great Seoul 2021년을 관통하는 서울시장 핫 이야기 뜻밖의 「서울 투자 토킹」 한국집중투자(Korea Zoom Investment)의 첫걸음, 스타 서울 「서울시장」이 제목인 책이 더뷰의 5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부제는 ‘12개의 별’이다. 경제전략 작가 정동희가 1986년 1월 서울에 상경하여 34년 간 서울을 관찰한 이야기이다. 대한민국 행정수도이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서울특별시의 정식 자격으로 일천만 서울시민에 얽힌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냉정하면서다 차분하게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하였다. 더 나아가 서울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방향에 대해서 매우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그 일환으로 서울에 소재하는 ‘12개의 별’을 말한다. 서울시장이란 단어가 연상시키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결코 다른 별개의 분야가 아님을 또한 역설하며, 특히 시기적으로 2021년 4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이야기도 양념처럼 곁들여 놓았다. 추가적인 금전 지원 없이 서울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으면, 정치인으로의 지속은 의미가 없음을 거침없이 약속하는 그의 신선한 서울 현장 보고서는 서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남단에까지 메아리가 잔잔하게 울리게 될 듯하다. 2021년을 관통하는 서울시장 이야기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조금만 다르게 보기 시작하면,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세계가 대한민국에서 열릴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이 가능성이 현실에서 치열하게 이야기되기 시작하면, 2022년 그의 또 다른 저서 ‘뜻밖의 투자코드 트렌드 Anti'의 부제처럼 분출력이란 단어가 무색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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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영국왕립아세아학회 잡지로 본 근대 한국. 1
      • 이상훈외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2019-07-30
      • 트랜스액션(Transactions of the Korea Branch of the Royal Asiatic Society)은 1900년부터 현재까지 영국왕립아세아학회 한국지부에서 발행하는 잡지이다. 영국은 아시아에 진출하던 자국 세력을 지원하면서 아시아, 특히 한중일의 문화, 정치, 사회, 지리 등을 연구하기 위해 각국에 주재하던 학자, 선교사, 사업가, 군인들을 참여 시켜 학술지 성격의 잡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했다. 초기에는 선교사의 글이 많았으나 점차 학자의 글이 많아지면서 근대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한국에 대한 외부인의 시선을 이해할 수 있는 주요 자료로 꼽힌다.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연구가 본격화된 것은 조선의 개항과 식민지 통치 전후로, 이들이 남긴 한국 연구는 이후 한국 근?현대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지금도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이 잡지는 지금까지 전 세계 한국학 학자들의 깊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근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창출, 전달하는 과정에서 서구인의 문화 이해 기준이 한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적용되어 한국학의 토대를 이루는 담론으로 발전되어 온 것은 아쉬운 점이다. 특히 1900년대 전후 조선을 경험했던 서구인의 시각에서 볼 때 한국은 중국, 일본보다 부차적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다. 따라서 이 잡지에 투고된 글들이 학문적으로 비교적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하더라고 글 대부분이 서구인에 의한 서구인의 시각으로 서구인들에게 소개된 글이 대부분이라는 점은 한계이다. 이 책은 내부자적 시각으로 당대 세계사 속에서 1900년대를 바라보았던 외부자들의 시각이 어떠했는지를 재평가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했다. 단순한 번역과 소개 차원의 이해를 넘어서 내부자적인 시각에서 이들에 대한 분석과 이해, 비판적 성찰을 시도했다. 다만 긴 시대를 다루는 만큼 1900년부터 1925년까지, 1926년부터 1950년까지 두 권으로 나누어 고찰했다. 종교와 예술, 어문과 정치, 경제와 사회, 지리와 심리 등 여러 학문 분야별로 나누어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입장에서 외부자들의 시각을 살피고, 한국 이해의 경도된 시각을 시정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트랜스액션에 대한 긍정 일변도의 평가와 이해를 지양하고 한국학을 연구한 서구인들의 시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도가 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동아시아학에서 부차적 위상으로 분류되어 온 한국학의 뿌리와 연원을 다시 생각함으로써 향후 한국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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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은유로 보는 한국 사회
      • 나익주한뼘책방2020-11-20
      • 은유는 단지 시의 수사적 효과나 말의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개념 체계의 문제이며, 사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지 기제이다. 은유의 속성을 파악하는 일은 사회의 본질과 대면하는 일이다. 언어학자 나익주는 인지언어학의 개척자 조지 레이코프의 여러 저작을 한국어로 옮기고,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은유를 분석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이 책에서 한국 사회의 대표적 은유들을 통해 세상을 새로운 방식을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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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이이화의 이야기 한국불교사
      • 이이화불광출판사2018-09-03
      • 한국불교 1,600년, 그 명과 암을 솔직하게 그려낸 역사가 이이화의 쉽고 재미있는 불교사 이야기! 불교가 국가 통치 시스템으로 작동했던 삼국시대부터 전두환 신군부에 의한 수모를 겪었던 격동의 1980년대까지 한국불교사 전반을 다룬 새로운 역사교양서 한국사에서 무시할 수 없는 역사적 맥락 하나가 있다. 바로 불교사이다. 불교는 고대 고구려에 처음 전래되어 백제, 신라, 가야에 전해졌고, 고려, 조선에 이어 지금까지도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해오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불교사에 대한 시각은 주로 사상이나 인물에 초점을 맞춰져왔다는 점, 그리고 학술적인 측면으로 다루어져왔다는 점으로 인해 대중들이 접근하기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 그렇다면 불교가 지나온 유구한 세월을 이 책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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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한국 사회와 종교학
      •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7-08-25
      • 『한국 사회와 종교학』은 ‘종교’와 ‘사회’에 대한 다각도의 통찰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종교’와 ‘사회’는 분리될 수 없다는 인식에 착안하여, ‘종교와 사회’라는 범주의 주제에 대한 여러 가지 관심을 반영하는 사안들을 다방면으로 다룬 종교학의 연구 논문들을 엮은 책.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방법으로서 종교학, 특히 종교사회학이 지닌 이점을 풍부하게 드러내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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